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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즐거움

2023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장길자회장)

by today is 맑음 2023. 7. 23.

청년이 가꿔나가는 지구의 푸른 미래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해 환경보전에 힘써온 국제위러브유가 세계 35개국 대학생들을 환경지킴이로 임명했다.

7월 12일 오전 9시경, 국제위러브유 성남판교지부 세미나실에서 ‘2023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장길자명예회장, 이강민 이사장 등 위러브유 관계자들과 국내외 대학생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길자 회장은 “기후변화는 지구촌 모든 인류의 문제이며 지구환경을 살리는 일은 곧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라고 전제하며, “가만히 서 있으면 땅이지만 걸으면 길이 된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이 길도 가만히 있으면 어떤 변화도 기대할 수 없지만 우리가 걷고 80억 인류가 함께 걷는다면 위대한 길이 될 것”이라고 대학생 환경리더들을 격려했다. 이 길을 함께 가자는 장 회장의 말에 대학생들은 큰 박수로 공감을 표했다.
위러브유의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회원들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인 ‘클린월드운동, 매달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클린액션 챌린지’, 푸른 숲을 가꾸는 ‘맘스가든 프로젝트’ 등과 더불어 환경 보전을 통해 인류 복지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35개국 세계 각국 동아리에서 환경활동과 봉사에 힘쓰는 대학생 167명이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로 위촉됐다. 위촉식에서는 이 가운데 43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볼리비아의 브란돈 라모스(25, 프란츠 타마요 대학교) 씨는 “환경동아리 회장으로 캠퍼스 정화활동, 나무 심기와 가꾸기를 꾸준히 해 왔다.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이렇게 함께 환경리더로 활동한다니 정말 멋지고 놀랍다. 지구를 살리는 데 함께하자고 학우들의 참여를 적극 권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나탈리아 마실코(19, 빈 대학교) 씨는 “오스트리아에서는 환경정화는 돈을 받고 하는 일이지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은 적다. 그래서 위러브유가 좋은 본이 되고 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해 환경리더로 위촉된 것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각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서 환경에 관심도 갖고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활동 응원합니다.

 

https://intlweloveu.org/ko/appointment-ceremony-weloveu-environmental-leaders-2023-230712/

 

2023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7월 12일 성남판교지부에서 '2023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35개국 대학생 167명이 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로 위촉돼 환경보호 활동

intlwelove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