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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즐거움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2022년 한해를 돌아보다

by today is 맑음 2023. 5. 19.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머니 사랑의 온기로 함께해 온 22년
그 희망의 여정

8500여 명이 운집해 국내외 복지소외가정을 도운 제2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박스 사진은 심장병과 희귀·난치병 어린이 등을 지원한 제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미래학자 제롬 글렌은 2023년이 ‘엄청난 위기(Mega Crisis)’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의 저서 ‘세계미래보고서 2023’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불안정, 장기전에 돌입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위기 심화 등 위기에 위기가 중첩되는 시기로 보았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다양한 자구책을 모색하겠으나, 소외되고 고단한 이웃을 돌아보는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 같은 사랑도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런 사랑의 온기로 각박한 세상을 보듬어온 단체가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20여 년간 묵묵히 걸어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다. 위러브유 활동의 바탕에는 6·25전쟁의 상흔으로 힘들던 시절, 따뜻한 된장찌개 한 그릇이라도 이웃과 나누던 장길자 회장의 사랑과 정성이 자리한다. 그 사랑의 온기를 이어온 위러브유의 전 지구적 복지 행보를 통해 2023년 지구촌을 밝힐 ‘어머니 사랑’의 본을 찾아본다.

위러브유는 1990년대부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무료급식 봉사를 포함해 다방면에서 복지 활동을 전개했다. 2001년 ‘새생명복지회’로 출범해 심장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단체로서 활동을 본격화했다. 2007년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개칭한 후에는 저개발국 지원에 힘을 쏟았고, 2010년대에는 세계 각처에서 빈발하는 재난 구호에 솔선하며 지구촌에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2023년에도 설을 앞두고 전국 62개 지역에 겨울이불 1510채(80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한다. 더불어 65개국 240여 지역에서 15만5000여 회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다양한 국제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그 첫발을 함께 내딛다

위러브유의 연례 복지 행사로, 코로나19 발발 전까지 20회 이상 이어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재난, 질병, 경제난 등으로 힘겨운 전 세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의 장이다. 동시에 각국 주한 대사와 외교관, 각계 인사들이 국제적인 협력과 원조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많은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23년에도 많은 활동 기대해 볼께요^^

 

https://shindonga.donga.com/3/all/13/3868888/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2년 여정에서 본을 찾다

미래학자 제롬 글렌은 2023년이 ‘엄청난 위기(Mega Crisis)’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의 저서 ‘세계미래보고서 2023’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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