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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즐거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단체 헌혈로 혈액수급난 해소 앞장(장길자회장)

by today is 맑음 2023. 8. 9.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2월 27일 상암동 DMC홍보관에서 대규모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는 위러브유가 1월부터 2월 말까지 펼치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인도·칠레·우간다·짐바브웨·호주 등 110여 국가에서 참여하는 행사다. 서울에서도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어린이대공원, 동부혈액원 등지에서 4차례 행사가 열려 총 732명이 혈액 22만9040mL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는 물론 은평구와 서대문구에서 온 위러브유 회원, 가족, 이웃 등 350명이 함께했다.

헌혈은 대체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는 혈액의 특성상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국내의 경우 1~2월은 동절기,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하는 시기다.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장은 “적정 혈액보유량은 5일분이지만 이 시기는 동절기, 방학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통상적으로 보유량이 3일분 정도”라며 “위러브유의 헌혈행사로 4일분 수준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또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헌혈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4대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이번 위러브유 헌혈행사는 혈액 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의 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헌혈은 대체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는 혈액의 특성상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국내의 경우 1~2월은 동절기,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하는 시기다.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장은 “적정 혈액보유량은 5일분이지만 이 시기는 동절기, 방학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통상적으로 보유량이 3일분 정도”라며 “위러브유의 헌혈행사로 4일분 수준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또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헌혈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4대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이번 위러브유 헌혈행사는 혈액 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의 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위러브유는 이날 곳곳에 안내원을 배치해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도왔다. 헌혈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담긴 패널도 준비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가치를 알리고 동참을 촉구했다.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른 직장인들,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동참했다’는 대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순서대로 문진과 검사를 마친 뒤 채혈에 나섰다. 한쪽에서는 다음을 기약하게 된 이들이 아쉬움을 달래며 헌혈자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7554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단체 헌혈로 혈액수급난 해소 앞장

 

jmagazine.joins.com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자발적 헌혈을 하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님들 멋지고 존경합니다.~